연대장 바뀌었다.
수송대장도 바뀌었다.
내가 파견나와있는 중대, 중대장도 바뀌었다.

그렇게 바뀌었는데...
내 주변은 바뀌질 않는다.
뭔가 바뀌길 기대하지만 항상 제자리란 사실에...
어쩌면 안도하고,
어쩌면 정망하는...

그런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저 날씨탓이려니...
유난히 추운 이곳 때문이려니...

그렇게 밀어 붙여보고 있다.

남은 이곳 생활...
앞으로 16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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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있다.
이 빌어먹을 군대라는 곳에...

연대장. 대대장. 중대장 까지 전부 교회 '성도'이며 집사들이다.
'종교행사 = 교회'라는 말이 이곳에는 성립한다.

나도 종교행사 가고싶다.
성당에....
GOP올라오고 나서 그나저나 가기 힘든 성당이 더 가기 힘들어졌다. 연대 본부에서 살때도 갖가지 이유로 천주교나 불교 종교행사는 취소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개신교 종교행사는 취소된 적이 내기억에는 한번도 없었다.

연대장의 행동도 나름 대단했다.
원래 다들 교회에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연대장이 교회를 가니 그 밑에 중령, 소령, 위관 기타등등... 교회 안가고 배기겠나? 게다가 작년 성탄절때에는 교회 간 병사 전원에게 4박 5일 포상휴가증을 뿌렸다.

난 성당 가고싶었는데...
천주교 종교행사 배차조차 내주지도 않더라.

Why So Serious...?
종교행사라는 것 자체가 군 사기 강화에 일조해야 한다고 외치는 주제에 실제로는(최소한 나에게는)
각종 겉치레와 좌절과 짜증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들어 부쩍...
우울하고, 짜증나고, 힘든 일이 많다.. 그래도 이걸 해소할 시간이나 시설은 많지 않다. 특히... 나에게 있어 가장 큰 마음의 안정을 얻는곳이 성당이었는데... GOP로 파견온 이후로 한번도 성당에 간 적이 없다.

분명히 전방에도 천주교 종교행사를 하고 있는데도...
갈 수가 없는 이 짜증나고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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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잡소리! 2008/11/23 11:23

아니 솔직히 군대에 있는동안은...
티스토리는 이글루 포스팅을 그대로 복사해서 채워놓는 형태로 가든가 해야겠다.

따로따로 포스팅하기는 힘들고...
그만한 시간도 안나오고.

아직 이곳을 어떻게 꾸며야할지 조차도 감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제목그대로...

"Ver.2"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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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일주일! 하하하하!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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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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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슬슬 막장으로


목요일.

슬슬 절정이다.


금요일.

노동의 대가...?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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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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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일주일...
다음주도 이러면 정말 힘들것 같다.
살려줘 십라...

BGM. Exilia - Day in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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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글루와는 다르다...
뭔가 좀더 복잡복잡하고.
좀더 사양타고 [...]
세팅도 뭔가 자세하긴 한데....

역시 사지방의 한계는 끊임없이 드러나는구나!
짤방이나 블로그 메인 로고라든가... OTL

주누놈이 관리 안하는 티스토리...
나도 어째 그꼴이 날것 같긴 한데...

아예 이글루에 있는 포스팅을 이쪽으로 싸그리 몽땅 다 옮겨 버릴까?
솔직히 그건좀 힘들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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